경북지역 설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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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5-1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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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의 이름은 `주일`이라 하였다 아우는 `청예`라고 불렀다. 꿈같은 세월이 흐른 후 옥동자를 둘 낳았다. 그리하여 그 큰 뜻을 이룰 수 있는 힘을 얻기 위하여 가야산 큰 바위아래에 제단을 차려놓고 옥같이 맑은 물에 멱을 감아 몸을 깨끗이 한 후 하늘신인 `이비하`의 짝이 되게 해달라고 빌었다.
2.감응사의 약수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한개마을) 소재 영취산 중턱에 있는 감응사는 지금부터 약 1200여년전 신라 애장왕 3년(802) 보조국사(普照國師) 체징(體澄)이 왕명에 의하여 창건한 전통사찰로 전기에 의하면 애장왕이 늦게 아들을 얻었으나 왕자가 날 때부터 …(skip)
다. 가야연맹 내에 있는 많은 산신들이 주인처럼 높이 받들 뿐 아니라 이 지역 내에 사는 백성들이 또한 가장 우러러 믿는 신이었다.
그리하여 하늘신 `이비하`는 오색구름 수레를 타고 가야산 상공에 나타났고 여신은 이를 맞이하기 위하여 목욕재계하고 잠자리 날개 같은 옷깃을 아지랑이처럼 나부끼며 맞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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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설화
-경상북도 성주군 전설.설화에 대하여-
1.가야산 여신의 소원
옛 가야산에는 가야산의 모습과 같이 높고 성스러운 기품과 아름다운 용모를 지닌 `정견모주`라는 여신이 살고 있었다. 그리고 가야사람들은 가야산 여신을 높여 `정견모주`라 우러르게 되었다 한다. 이렇게 빌기를 얼마나 하였는지 하늘신께서 정성을 가상히 여겨 소망을 이루어 주겠다는 계시가 내리었다. 아우는 어머니인 여신을 많이 닮아 얼굴이 갸름하고 흰 편이었다. 형 `내질주일`은 자라나서 대가야국의 첫임금 `이진아시왕`이 되었고 아우 `뇌질청예`는 자라서 금관가야의 `수로왕`이 되었다고 한다. 형은 얼굴이 `이비하`를 닮아 해와 같이 둥그스름하고 불그레하였다. 뭉게구름 속에 방을 꾸미고 실구름으로 얽어서 가야산 높은 봉우리 상공에서 만난 하늘신 `이비하`와 가야산 처녀 산신은 이렇게 하여 부부가 되었다. 그 모습과 같이 곱고 착한 마음씨를 지닌 여신은 백성들의 갸륵한 소망을 들어 살기 좋은 터전을 닦아주려고 마음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