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분야] 택리지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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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5-22 09:1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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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후세에는 무엇 때문에 꺼리는가. 혹 사대부라는 명호로 농공상을 업신여기고 농공상의 신분으로 사대부를 부러워한다면 이것은 모두 그 근본을 모르는 자이다’
우리나라 지리에 관심이 있거나 혹은 지리 관련 학과에 다니고 있다면(등…) 누구나 꼭 한번쯤은 <<택리지>>를 읽어봤을 것이다. 이렇듯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된 택리지는 한 권의 책이 아니라 크게 펼쳐진 우리나라의 지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인지 책을 다 읽은후 나서 의문점이 생기는 것도 있었고, 이중환 선생의 opinion에 반하는 생각도 하게 되고, 또 한편으로는 ‘굉장히 훌륭한 책이 구나’ 라고 느낄 정도로 감명을 받는 부분이 생기게 되었다. 주요 산맥과 산, 그리고 하천들이 세세하게 기록되어 있어 당시 사람들에게 있어서 택리지는 굉장히 실용적이었음을 짐작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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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민총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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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지역 중심으로 택리지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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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리지 서평 전라도 지역 중심으로 택리지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다. 이 중 하나라도 모자라면 살기 좋은 땅이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복거총론>에서는 사람이 살기 좋은 곳을 택하여 그 입지조건을 들어 타당성을 설명(explanation)하였는데, 그 조건으로 ‘첫째로 지리가 좋아야 하고 다음으로 생리가 좋아하며, 다음으로 인심이 좋아야 하고, 또 다음은 아름다운 산과 물이 있어야 한다’ 고 했다. <<택리지>>는 조선 후기 실학자 이중환이 영조 즉위 후 신임사화에 연루되어 절도로 귀양를 가게 되면서, 계속되는 유배생활과 방랑 생활 가운데 쓰여진 지리서이다.먼저, <사민총론>에서 이중환 선생의 실학사상에 기초한 사민평등 사상을 엿 볼 수 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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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말하면서 사농공상의 구분이란 단지 직업상의 차이일 뿐이라고 하면서, 사민평등의 사상을 제시한다. 이 책은 총 <사민총론>, <팔도총론>, <복거총론>으로 구성되어 있다아 먼저 <사민총론>은 사대부의 신분이 농공상으로 달라지게 된 원인과 내력을 서술한 것으로 팔도총론과 복거총론에 비해 비교적 짧게 서술되어 있다아 <팔도총론>에서는 전국을 8도로 나누어 그 지리를 논하고 그 지방의 지역성을 출신인물과 결부시켜서 서술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양반과 평민 그리고 천민이라는 강력한 신분제도가 사회전반을 지배하고 있을 이 시기에 이중환의 이러한 생각은 양반들의 교육 ·과거응시 ·입사에서 배타적인 특권을 누림으로써 기득권을 유지하고, 군역의 특전을 누리고. 권력을 이용해 규정 이상의 토지와 노비를 소유하고, 한번 양반이 되면 반역과 같은 대죄를 짓지 않은 이상 관직과 토지가 주어짐은 물론, 수족과 같은 노비를 대대로 전할 수 있는 노비세전이 보장되고, 자녀 균분제에 의하여 가산도
택리지 서평
[전분야] 택리지 서평
‘ 순임금은 요 임금 때에 사대부였으나, 농공상의 일을 하고도 수치로 여기지 않았다. 그래서 감히 몇 자 적어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