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의 밤’을 다녀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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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10-21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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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음악 선생님이 당시 남 선생님이었는데 그 분이 음악 실기 시험으로 이 곡을 우리에게 부르라고 시키셨던 것이다. 그리고 전체적인 좌석들도 무대와 가까워서 합창하시는 분들의 모든 모습과 얼굴표정까지도 한 눈에 들어왔다.
합창의밤
‘합창의 밤’을 다녀 와서
文化(culture) 회관 중강당은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합창의밤 , ‘합창의 밤’을 다녀 와서감상서평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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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의 밤’에 대한 글입니다. 이 곡은 교회에서 성가대 서면서 몇번 부른 곡이어서 처음부터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교회를 다니고 있어서 그런지 성가곡을 듣는다는 것 자체가 좋았다. 그리고 나는 이 곡이 우리 나라 사람이 지은것인줄 알았는데 외국 분이 지었다는 것이 참 놀라웠다.
설명



레포트/감상서평
다. 세 번째 곡은 ‘Setu m`ami, se tu sospiri`라는 …(To be continued )
,감상서평,레포트
‘합창의 밤’에 대한 글입니다. 물론 한국어가 아니라 이탈리아어로 말이다. 두 번째 곡은 ‘Caro mio ben` 이라는 우리 나라 말로는 ‘오! 내 사랑’ 이라는 곡이었다. 내가 아는 곳이 몇 곡 들어 있었기 때문일것이다 보통 연주회에 가면 아는 곡이 없어서 그냥 안 그렇구나 하면서 듣고 했는데 아는 곡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에게 다가오는 음악회의 느낌이 더욱 친근해졌다.
첫곡은 ‘믿음 더욱 굳세라’ 하는 곡이었다. 모든 것은 제대로 불러야 그 곡의 맛을 알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렇게 부르니 정말 멋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좌석제가 아니라서 아무때나 않으면 되지만, 벌써 많은 사람들이 중앙을 중심으로 퍼져 앉아 있었다. 그래서 형과 오른쪽 구석에 있는 자리에 빠르게 앉을 수 밖에 없었다. 꼭 우리학교 소극장을 옮겨놓은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 곡을 들으니 고등학교 생각이 났다. 참 그 때 아무생각없이 우리 마음대로 이탈이아어를 보고 불렀던 기억이 나서 조금 부끄러웠다. 하지만 분위기나 전체적인 수준은 물론 비교가 안되지만 말이다. 그리고 너무 크지도 않은 것이 너무 좋았다. 어쨌든, 조금한 마음으로 들어가니 막 연주회가 처음 된다는 소리가 들리기 처음 했다. 고등학교 때 음악 교과서에 이 곡이 나왔었다. 전체적으로 원목으로 되어있는지 참 좋았다. 팜플렛을 살펴보니 정말 반가운 느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