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report - 야구, 21개의 생을 말하다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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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9-22 13:0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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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은 것은 바로 책의 처음에 있는 ‘칠암 바다엔 야구장이 있다’라는 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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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21개의 생을 말하다’를 읽은후
사실 이 책을 읽기 전 저자 김요아킴 선생님에 대해 많은 것을 찾아보았다. 장안중학교를 다녔던 나는 매일매일 버스를 타고…(drop)
다. 일단 선생님께서 등번호로 사용하신 21번! 그 이유 중의 하나인 시내버스 번호. 고교 시절 내내 새벽에 집을 나서 자정 무렵 귀가할 때까지 늘 타셨다고 하셨는데, 나 또한 집과 학교가 멀어서 6시 30분에 집을 나와 버스를 타고, 9시 야자가 끝나고 버스를 타고 자정 무렵에 집에 도착하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중 나와 선생님이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