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처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한 여수 여행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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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9-1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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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짐꾼이 되는 건 아닌가 걱정했지만 내 가방이 제일 컸다. 일단 카메라를 빌리고 혹시 추울지 몰라서 옷도 챙겼으나 가방도 몸도 마음도 가볍다.
저녁을 먹기로 한 시간 맴버들을 만나기 위해 강대 후문으로 나갔다. 여행지는 두루 정보를 모은 우리의 노력과는 상관없이 카페주인장의 강력한 주장으로 남해안으로 결정했다. 일단 후문에서 간단히 해결하고 나머지 한 친구를 만나기 위해 서울행 기차를 타러 남춘천 역으로 행했다. 이 친구들 대단하다. 의도치 않게 내가 결국 제일 무거운 가방을 메고 다녀야 했다. 여행이라고 마음은 들떴는데 막상 준비는 별로 할게 없었다. 택시 타고 갈 줄 알았더니 여비를 아껴야 한다고 걸어간단다.20대에 처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한 여수 여행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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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 우리 가는거냐??
각자의 개성을 찾아 자아발견을 하자는 취지에서 모이기 처음 한 친구들과의 작은 모임인 구피에서 이번 겨울이 다 가기 전에 짧은 여행이라도 다녀오기로 했다. 우선 야간열차로 여수까지 가야하기 때문에 함께 저녁을 먹고 남춘천역으로 갈 예정이다. 불행인지 행운인지 맴버들 중에 남자는 나 하나. 서로 오래 알고 지낸 사이라 동성들 이상으로 편안한 사이이다. (무박 3일 정말 짧다) 우리가 함께하는 여행은 처음이라 여행 장소를 정하는 것부터가 문제이다.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 건지... 여자들이라서 그런가. 화장하라 이것저것 챙기느라 늦는 건가. 정은이와 수진이는 여유만만하게 약속시간보다 20분 가량 늦게 나타났다. 제발 여행이 끝날 때까지 아무 탈…(생략(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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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네 명의 맴버는 모이는 것부터 힘들었다. 여행이 또 다른 스트레스의 Cause 이 되어선 안되기에 우리는 될 수 있는 한 가벼운 마음과 몸으로 출발을 준비했다. 친구들이 안 온다. 그런데 그때 슬프게도 난 며칠 전 유리를 밟아 아프던 발이 갑자기 아프다. 세부사항은 다행히 우리에게 결정권을 넘겨주니 그나마 다행이다. 우리모두는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여수를 우리가 기억할 아픔다운 겨울 여행지로 최종 결정하였다
2월 6일 오후 출발(- -);
2월 6일 5시. 드디어 여행 처음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