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사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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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7-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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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 49
<보육원 외각>
덕배, 분노와 괴로움의 얼굴로 씩씩대며 걸어간다.
쓰러진 의자에 얼굴을 파묻고 실성한 여인처럼 그 의자를 밀어 벽에 부딪히
며 운다.그때까지 계속 눈을 감고 약발라주길 기다렸던 사내아이 그제야 가만히
눈을 뜬다.
달수: 아... 같이가! ... 천천히 좀 가자구! 노인네... 왜그러는데!
덕배 갑자기 서더니 휙 돌아 달수의 멱살을 잡는다.
덕배: (거의 울며) 나... 마지막으로 할꺼다!
달수: 형님 .....
덕배: 따라오지 않아도 상관 없다! 나.... 마지막으로 큰거 한탕 할
꺼다! 결심했다! 그래서 다시 올꺼다! 하기 싫으면 빠져라!
달수: (천천히) ... 그럼... 안할려고 했 수! .... 내가 여지껏 누구 나오기
만 기다렸는데? ... 내가 국밥이나 말고 있을 것 같았수!
덕배: ...어디다 뒀냐?
달수: 잊었수? ...우리가 약속했던 곳 ...고목나무요!
둘의 범상치 않은 눈초리!
씬 50
<고목나무>
…(생략(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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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달수 영문도 모른 채 따라간다.
씬 48
<보육원 원장실>
화이 뛰쳐 들어와 의자에 얼굴을 파묻고 울기 처음 한다.
달수: 형님... 왜그러슈? .....왜그러냐 구?
덕배 대꾸 없이 씩씩대며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