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으로부터의 쾌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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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10-22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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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이는 먼저 언급한 지하생활자의 무제한적이고 변덕스런 자유의지에 대한 고통의 찬양이 아니라 인간의 구원에 바탕을 둔 리사의 겸허한 고통이야 말로, ‘고통에 따른 쾌락’이라는 인과율적인 한계를 넘어서서 ‘고통으로부터의 쾌락’에 이르러 지하생활자의 자의식의 변신을 유발하게하는 참 사랑의 본보기이기 때문일것이다
그럼 여기서 2부에 ‘진눈깨비의연상’에 introduction된 세가지 에피소드 중 ‘리사와의 사랑’을 통해 자의식이 의식으로 變化(변화)되어 가는 과정을 살펴보자(결국은 다시 그의 ‘아름답고 고귀한’세계인 지하세계로 숨어들지만)
‘그리고 가는 거…(생략(省略))
,감상서평,레포트




고통으로부터의 쾌락에 대한 글입니다. 자의식이 있는 상태에서는 ‘자기자신을 때릴’수도 있다는 일면 가학적인 성향도 보인다. 마치 ‘2*2=5’가 될 수도 있다는 자의식이 깨어있는 상태에서의 벽인 것이다. 그래서 그는 행복보다 먼저 자유를, 자유로운 의욕을 통한 고통속에서 쾌락을 발견한다. ’(p37)
그는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독립적인 자유의욕(의지)라고 했다. ‘벽’에 대한 자의적인 해석은 그럴듯한 명제로서 작용한다.
이러한 지하생활자와 리사로 대별되는 고통에 대한 나의 자의적 분류는 다분히 의도적이라고 보아야 한다. (그의 고통의 형식은 가·피학의 양면적 성향을 띠고 있다 )이 소설에서 고통의 concept(개념)은 크게 두가지로 볼 수 있다 그 하나는 지하생활자로 대표되며, 정신적 고통에서 자신을 해방시키려는 쾌감속에서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까지 고통을 부과시키려하고 결과적으로 ‘굴욕’의 연속뿐인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독자적인 자유로운 의욕뿐이다. 또하나는 창녀 리사로 대표되며 겸허하고 저항없는 고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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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 자유로운 의욕의 대가가 아무리 비싸더라도 그리고 어떤 결과를 초래하더라도 그런건 문제가 아닐것이다.지하생활자의수기97 , 고통으로부터의 쾌락감상서평레포트 ,
지하생활자의수기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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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으로부터의 쾌락
여기서 실천형 인간들을 비꼬기위한 자의식의 대상은 ‘벽’이다.
이와 같이 그는 자의식의 소재가 되는 모든 것들과 논쟁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논쟁중 하나가 바로 ‘인간의 고통’에 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