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노자의 윤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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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3-2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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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것들이 사람들에게 바람직한 방식으로 影響을 주면 좋은 것이고 반면에 나쁜 방향으로 影響을 주면 나쁜 것이다. 그러므로 피마자 유(castor oil, 약품, 향료의 원료)는 본래 좋은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만일 어떤 병든 사람에게 캐스터 오일을 써서 그가 회복되었다면, 그때, 그 상황에서 그것은 그 사람에게 좋은 것이라고 말할 수 있따 그러나 어떤 다른 사람이 맹장염에 캐스터 오일을 먹고 죽었다면, 그러한 상황 하에서는 그것은 좋은 것이 아니다. 나아가서 똑같은 것이라도 같은 사람에게 경우가 다를 때에는 달리 影響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것의 좋고 나쁜 것은 그것의 밀도(密度, density)와 같이, 그것 자체가 본래부터 가지고 있는 성질이라고 여길 수 없고 단지 그것이 사람과 갖게 되는 관계에 따라서 생기는 성질일 뿐이다. 1. 결정론적 윤리학
2. 상대주의 윤리학
스피노자 비판
1. 자유론과 결정론의 모순
2. 감정통제의 한계
2. 상대주의 윤리학
두 번째로 스피노자는 상대주의자이다. 그는 주장하기를 어느 것도 그 본질에 있어서 좋거나 나쁜 것은 없고 단지 사람과의 관련에서만 그렇다.”
그러므로 모든 사건들이 자연의 법칙에 의해서 결정되며, 따라서 사람들은 자유롭지 못하며, 또한 모든 사상(事象)이 본래부터 좋거나 나쁘거나 한 것이 아니라는 두 사실을 받아들일 경우, 우리는 좋은 삶을 어디서 찾을 것인가? 스피노자에 따르면, 그와 …(생략(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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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왜냐하면 이러한 견해 때문에 그는 부, 명예, 감각적 쾌락은 본질적으로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취하기 때문일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것들은 그것 자체를 위해서 얻을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인간의 삶을 보다 행복하게 하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가치가 있을 뿐이다. 스피노자의 좋음과 나쁨에 대한 이러한 견해는 매우 중요하다. 스피노자가 이야기한 대로, “부를 위해서 죽을 정도까지 박해를 받은 사람들의 예가 수다하며, 부를 쫓는 어리석음 때문에 생명을 잃을 뻔한 위험에 처하는 사람들의 예가 수다하다. 그것이 좋고 나쁜 것은 특정한 상황에서 특정한 사람에게 관련지어서만 그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