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학을 읽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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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2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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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린이들이여, 이 글을 배우라. 내 늙어서 하는 말이라 생각지 말라. 이는 오직 성현의 가르침인 것이다라고 하였다. 사물의 이치를 연구하여 몸을 닦는 것이 학문의 힘이다. 과거 우리나라의 선비치고 소학을 읽지 않은 사람은 없다. 또한 선이란 본래 부족함도 지나침도 없는 것이다. 옛 시대가 멀어지고 성인이 없어진 지가 오래다. 그리고 아랫사람이 웃사람을 대할 때 언행을 살펴보면 예전같은 깍듯하 예의범절을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다행히 사람의 본성은 하늘이 다할 때까지 없어지지 않으므로 이에 내가 예전에 들은 것들을 모아서 후학들을 깨우치고자 한다. 하늘에서 받은 성품이 겉과 속에 차이가 없어야 덕을 쌓는 것이다. 이처럼 선비들이 많이 읽던 책임을 볼 때 인간이나 필사 본 또한 많으나 모두 밝힐 수 는 없으며, 지금 남아있는 것으로는 이덕성이 왕명으로 쓴 <어제 소학서>가 있다 이 밖에도 소학에 관계된 책으로 한글로 주해를 단<소학언해>, 영조 임금의 <어제소학지남>과 정약용이 지은<소학지언>등이 있다 주자가 쓴 소학의 머리말을 보면 소학의 가르침은 물뿌려 소제하고, 사람을 대접하며, 집에서는 부모에게 효도하고, 나가서는 어른을 공경하여 올바른 행동을 하게 하는 데 있다 또한 이 일을 실천하고도 남는 힘이 있으면 시를 외우고, 글을 읽고쓰기 노래하며, 춤을 추어서 절도있는 생활을 하게 하였다.소학을읽고 , 소학을 읽고감상서평레포트 ,
다. 말하자면 필수과목이었다. 심지어는 자식이 부모를 살해하는 엄청난 일까지 벌어…(생략(省略))



소학을읽은후
소학을 읽은후
인간이 살면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예의 범절에 대해 그것을 삶 속에서 깨우쳐 가도록 작성한 글입니다. 경서는 일부분이 없어져 완전치 못하고, 가르침은 해이해져 어린이 교육이 바르지 못하니, 자라나서는 경박해지고, 고을에서는 풍속이 사라지며, 세상에는 어진 인재가 드물어지니 사람들이 물욕을 다투게 되었다. 사업이 광대해야만 비로소 선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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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시기는 주자로 미루어 보아 대략 고려말기인 듯하다. 여기서보면 주자의 말처럼 오늘날 아이들이 예의를 모르고 경박해지며, 풍속도 사라지고, 가르침도 해이해져서 교사를 폭행하는 학생까지도 생겨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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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살면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예의 범절에 대해 그것을 삶 속에서 깨우쳐 가도록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