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기 보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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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6-1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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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 요인]
(1). environment 變化(변화)에 따른 손상
토기의 내부는 기공이 많은 다공성이기 때문에 매장되어 있는 동안 모세관현상(毛細管現象)에 의해 물을 흡수하는 과정에서 용융성(熔融性) 염류(鹽類)가 녹아 들어가 물이 증발하면 염(鹽)은 토기 내부에 남게 된다된다.
또한 산성(酸性) 조건에서는 물러지거나 부서짐이 발생할 수 있고 다공성(多孔性)이기 때문에 침전된 물질에 의해 얼룩이 발생하거나 철제유물과 같이 매장되었을 경우 산화철(酸化鐵)과 같은 물질의 작용으로 변색이 되기도 하며 혐기성(嫌氣性) 황산염(黃酸鹽) 박테리아에 의해 검은 얼룩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2). 취급부주의에 의한 손상
토기의 손상요인 중 environment에 變化(변화)에 의한 손상은 거의 미미하며 발굴 중 무너진 무덤의 토압(土壓)에…(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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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를 상대습도의 變化(변화)가 심한 곳에 전시하거나 보관하게 되면 고습(高濕) 상태에서는 용융성 염류는 몸체 안으로 용해되어 들어가고 저습(低濕)일 때는 표면으로 이동하여 결정체를 형성하게 된다된다.
또한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경우 온도가 낮아 얼었다가 온도가 상승하여 녹는 과정이 반복되면 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표면 균열이 발생하거나 토기가 파괴되기도 한다.
매장되어 있는 동안이나 발굴 후 기공(氣孔) 내에 존재했던 용액들이 건조되면 염은 결정화(結晶化) 된다된다.
이러한 environment의 變化(변화)가 반복되면 토기 표면에 염류를 농축(濃縮)시키고 결정화되는 과정이 반복되어 표면 균열(龜裂)에 영향을 주고 때로는 토기가 완전히 파괴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레포트/공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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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기
토기는 발굴현장에서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유물로서 기형(器形), 문양(文樣), 태토(胎土), 제작기법 등의 조사를 통해 유구(遺構)의 편년(編年)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자료(data)로 활용되고 있다 출토되는 토기의 양이 많은 데다가 외부의 충격이 없는 한 장기간 보존이 가능하고 기본적인 보존처리 재료만 있으면 처리가 가능하다는 特性(특성) 때문에 다랜 재질의 유물보다 상대적으로 보존처리에 있어 상대적으로 소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