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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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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8-07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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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바로 니체였다. 우리가 서 있는 이 대지를 전면적으로 긍정하고, 이 대지를 본질이라고 생각하고, 이 대지 위에 서있는 나 또한 본질로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러한 니체의 사상을 가장 잘 실현시키는 자가 바로 ‘위버멘쉬’인 것이다. 하지만 매순간을 이렇게 열심히 살기란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 보다 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 신을 의지하며 자기 자신을 신께 맡기는 삶으로부터 자기 자신이 주가 되고, 주체가 되는 그런 삶으로의 몰락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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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감상문









설명


순서

진정한 초극의 의미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관하여 -

나는 기독교인이다.
이렇게 니체가 주장하는 대로의 삶을 살아간다면 우리는 지금 이 현실과 지금 이 순간을 항상 충실히 살아가는 수밖에 없다. 이렇게 자신을 초극하기 위해선 ‘몰락’이 필요하다.
니체는 ‘차라투스트라’라는 인물을 통해 자신의 뜻을 마음껏 펼친다. 만약 나를 포함한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주님은 없다!’라고 하는 사람이 나타난다면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강하게 반대하며 그 사람을 죽일 듯이 노려보고 욕을 할 것인가, 아니면 그저 불신자 중 한사람이라고 보고 무시할 것인가 기독교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신을 믿고 의지하는 종교에 대해 ‘신은 없다!’라고 할 정도의 배짱을 가진 사람이 있을까 아마도 있을 것이다. 신은 없기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생애의 다음, 즉, 천국이나 지옥도 없다. 아마 니체의 주장을 믿고 살아가는 사…(To be continued )
다. 주님의 존재를 믿고, 항상 주님께 기도하며, 주님을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래서 니체는 지금 우리가 속해 있는 이 현재에 충실하라고 말한다. 차라투스트라는 산에서 내려와 인간들에게 자신을 초극해야 한다고 말한다. 즉, 피안의 삶이 없음을 인식하고, 극복하며, 오히려 이러한 불행한 삶을 즐길 줄 아는 삶을 살아가는 자, 그것이 바로 위버멘쉬이다. 아니, 있었다. 여기서의 ‘몰락’이란 단순히 ‘위로부터 아래로, 좋은 곳으로부터 나쁜 곳으로, 행복에서 불행으로’와 같은 몰락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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