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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5-13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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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적으로 가장 심각한 문제는 상부승강장이다. 상부승강장은 지하1층, 지상3층의 건물로 가지산도립공원의 주 등산코스인 사자평과 천황산과 연결되는 등산로와 연계되어 설치되어 있다 이로 인하여 케이블카의 주 탑승객들은 등산객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가지산 도립공원 등산로파괴, 주변 억새군락 훼손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environment(환경) 부 케이블카 설계지침은 케이블카 설계 시 기존 등산로와의 연결은 피할 것을 규정하고 있으나 기존 …(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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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개발의 부정적인 사례(instance)(밀양 얼음골케이블카)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는 천연기념물 제224호로 지정되어있는 얼음골을 배경으로 한 현존 국내 최장거리의 왕복식 케이블카로 선로의 길이만 1.8km에 달하며 상부승강장은 해발 1.020m의 고지에 위치해있다 케이블카 상부에는 영남알프스로 불리우는 재약산 자락과 가지산이 둘러져 있으며 국내최대의 125만평 억새평Cause 사자평과 천황산 사자봉, 재약산 수미봉등 주변 산지와 인접해있다 2012년 9월부터 운행을 해온 이 케이블카는 하루 average(평균) 이용객이 평일 1100명, 주말과 휴일에는 2500명에 달하고 있어 average(평균) 2000여명의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얼음골케이블카는 천연기념물 제 224호 얼음골과 environment(환경) 부 지정 습지보호지역인 재약산 사자평에 인접해 있어 케이블카 건설단계부터 environment(환경) 단체와 environment(환경) 보전과 개발 간의 갈등이 있어 왔다. 건설과정에서 상부승강장에 건설자재를 조달하기 위한 공사 진입로를 만드는 과정에서도 무수히 많은 수목들이 훼손되었고 건설이 끝난 뒤에도 이를 제대로 복구도 하지 않았다.
사업주인 한국 화이바가 얼음골 케이블카를 건설하면서 자연공원법과 경남도도립공원위원회의 심의의결 조건위반, 자연공원 케이블카 가이드라인을 위반했다. 케이블카는 50인용 이하만 설치하도록 법으로 정해져있는데 밀양얼음골케이블카의 정원은 50명이다. 이는 케이블카의 최대 허용인원이 많을수록 주변 경관, 상하승강장의 크기에 영향을 주기 때문인데 상하부승강장의 크기가 커지면 커질수록 자연의 훼손이 많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