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원 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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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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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이리하여 「」는 「」로부터 변화한 것이라고 보는 데는 아무런 무리도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다음으로 「-」에 대상으로하여 생각해 보기로 한다. 필자는 이 현상에 대하여 별고에서 략론한 바... , 어 원 수 제기타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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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여기서 명사에 직접 연결된 예들을 고찰하면 우리는 그 명사들이 「이」나 「ㄹ」로 끝난 경우에 국한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가 있다아
예, 가시 .(석보상절 6.14), 수기(석보상절 19.30), 내일(월인석보 7.16), 오(월인석보 7.20,법화경언해 2.8)등 이러한 용례들에 비추어 볼 때, 우리가 「*」뒤에 「-」가 직접 연결되었다고 보는 데는 조금도 무리가 없어 보인다.
먼저 「ㄹ」의 탈락에 대하여 말하면, 이것은 치음 앞에서의 「ㄹ」 탈락 현상의 일환이라고 생각된다. 중세어에서 「-」는 그 용법이 다기한 바, 명사 뒤에 놓일 때에는 그것에 직접 연결되거나 격형태에 연결되며, 한편 동사의 활용형(주로 「-아/-어, -가/-거, -거늘, -고, 게」등)에 붙기도 한다. 그리고 「-」…(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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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ㄹ」의 탈락에 대해서 말하면, 이것은 치음 앞에서의 「ㄹ」 탈락 현상의 일환이라고 생각된다. 필자는 이 현상에 대하여 별고에서 략론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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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ㄹ」의 탈락에 대상으로하여 말하면, 이것은 치음 앞에서의 「ㄹ」 탈락 현상의 일환이라고 생각된다 필자는 이 현상에 대하여 별고에서 략론한 바 있거니와,16) 이 변화는 13세기 이후, 15세기 중엽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과거에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ㄴ, ㄷ, ㅅ」 앞에서의 「ㄹ」의 탈락은 그 예가 자뭇 풍부하며, 앞「」에서의 그것도 가령 훈몽자회의 「일나」(상1)에서 볼 수 있다아 여기서는 석의「날」과 음의 「」이 전통적으로 결합되어 온 까닭에 「날」의 「ㄹ」의 탈락이 초래된 것이다. 비슷한 예로는 「동겨동」(상1) 등 참고. 그리고 후기중세어의 「두」(수) 「너」(고참)등도 「*둘널」「*널」등으로부터 변화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들은 다시 「*둘서」「*널삼」으로부터의 변화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