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의 대립과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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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7-1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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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형이상학적 언어나 합리성의 주장이 아닌, 모든 합리성과 확실성이 거부되었을 때, 아니 확실성을 상실했을 때, 절망이나 부정이 아닌 믿음만이 그 끊어진 관계를 회복하고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기능이 된다 신앙은 믿음의 대상이고 믿음은 존재와 신앙을 이어주는 기…(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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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의 대립과 갈등
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성의 한계로부터 풀어내며, 포스트모더니티의 단절된 선을 연결하는 것이다. `넘어서 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계시성에 생명을 불어넣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을 넘어서 가야만 한다. 모더니즘은 확실성에 근거하려는 욕망으로 인해 하나님의 계시성, 감추어진 하나님을 이성의 대상, 즉 객관적이며 사유로 환원시킴으로 신의 죽음 또는 믿음의 대상이 아닌 단순히 형이상학적 폭군의 신으로 만들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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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322 ,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의 대립과 갈등인문사회레포트 ,
근대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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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인간의 본질에 관하여 먼저 흙으로 지음을 받았고 하나님의 호흡이 주입되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이 호흡으로서 영은 하나님의 형상을 의미하고 있다 육체가 지니는 본성은 야수성이고 영성에 의해 다스려져야 할 대상이다. 인간 안에 존재하고 있는 자신의 형제인 야성은 자신의 본질이면서 다스리고 사랑해야할 대상인 것이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인간의 정신은 하나님의 형상으로써 육체를 다스리고 올바르게 인도해야할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이다. 포스트모더니즘은 형이상학, 종교, 도덕, 그리고 언어의 전제를 파괴함으로 인간의 욕망, 야성, 육체적 본능에 따른 삶의 쾌락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계시의 가능성을 단절하고 있다 기독교는 모더니즘이 모든 것을 객관화하고 대상화하려는 기획을 파악하고 루터가 말한 감추어진 하나님, 하나님의 신비성을 추구해야 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해석이 모더니즘을 옹호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다스려지지 않는 육체는 야성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스라엘 민족이 동물을 잡아서 하나님 앞에 제물로 드렸을 때에 자신의 동물성, 야성을 하나님 앞에 드림으로서 경건한 삶으로 나아갔던 것을 상기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