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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文化 영화감상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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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6-1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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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사람과 사람사이의 첫 만남에 있어서 가장 먼저 이 사람에 대해 파악 할 수 있는 것이 차림새다. 20년이라는 짧은 人生(life)을 살아오면서 나는 내가 원하는 과에 왔지만 정작 열정은 없었던 것 같다. 나는 그런 그녀의 열정을 닮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다. 주인공이 점차 세련되게 change(변화)해 가는 것처럼 나도 영화를 보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어갔다.디자인文化 영화감상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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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패션이란. 처음 어떤 사람을 만났을 때 그 사람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더욱이 여자들에게 패션은 산소와 같다.
이 영화는 나에게 많은 질문을 하게 만들었다. 나도 같은 여자지만 무엇 때문에 여자들이…(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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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래서 이 영화에 나오는 화려한 여자들이 그저 사치스럽다는 생각을 하며 보게 되었다.
또 다른 생각으론 사람이 높은 자리에 있을수록 남들의 시선과 루머들이 많아 남모를 아픔을 가지고 있따 그래서 그럼 사람들은 더 독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미란다의 모습도 그러했다. 하지만 나는 원하는 방향으로 왔지만 조금만 힘들어도 금방 죽는 것 마냥 엄살을 피웠다는 생각을 했다. 미란다는 자신의 직장에서는 카리스마있고 열정이 있는사람이었다. 그리고 이 영화 편하면 장땡이라는 생각으로 청바지에 후드만 입고 다니는 나에게 패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였다. 그래서 우리들이 이렇게 패션에 집착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마치 이 영화의 주인공같이 패션에 관심이 별로 없는 아이였다. 하지만 나는 그런 미란다의 모습을 보며 참 안타깝다는 생각을 했다. ‘정말 좋아하는 일에 몰두해 본 적 있니’, ‘나의 개인적인 일을 포기하면서까지 하고 싶은 것이 있었니’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세상에는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아도 긍정적이게 혹은 열심히 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보면서 편집장인 미란다에게서 많은 것을 느꼈다. 또 만약 나였다면 아마 미란다만큼 버티지 못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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