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벌을 읽고나서 나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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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5-13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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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을 나폴레옹처럼 세계를 바꿀 몇 안 되는 비범한 인물로 생각했지만, 세계는 ‘그의 자존심을 구기고’ 그를 끝까지 추적하세 죄에 상응하는 벌을 내렸다. 해설에 따르면 두냐와 소냐는 선에, 두냐의 사윗감이었던 루쥔과 사기도박꾼 스비드리일로프는 악에 속한다. 도스토예프스키는 라스꼴…(생략(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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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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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것은 모순이다. 이에 따라서 인물의 구조도 선/악으로 극명하게 나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사실 이것은 작품 뒤에 딸린 해설을 보고 이해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세계는 만만치 않았다. 선/악을 철저히 구조화해서 그것을 의인화시키는 힘은 다른 작가들에게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운 문제였다.
작품 속에서, 라스꼴리니꼬프는 끊임없이 분열되는 자기 내면과 갈등한다. 라스꼴리니꼬프는 이 두 가지의 편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게 되는 것이다.
죄와 벌을 읽고나서 나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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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을 읽고나서 나서(3)
죄와 벌을 읽고쓰기나서
라스꼴리니꼬프는 고리대금업을 하는 노파를 죽였지만 이것을 단순한 살인으로 볼 수 없는 이유는, 그가 살인을 하게 된 동기에서 찾을 수 있따 그만의 논리적인 理論(이론)과 사상에 의해서, 그가 비범한 인간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살인을 저지른 것이다. 라스꼴리니꼬프의 입장에서, 그는 그의 정확하고 빈틈없는 논리(이 주장을 논문에도 기재했었다)에 입각해서 자신이 옳다고 주장한 일을 했을 뿐이었다. 이렇게 보면 정말 도스토예프스키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선한 인간 본연의 양심과 대립되는 자기 사상에 입각한 논리가 갈등하는 것이다. 그는 고독한 지식인이었으며 그가 그의 신앙으로 삼았던 사상은 처음부터 인간 본연의 양심과 선을 배재한 것들이었다. 그에게 노파는 세상에 해악이 되고 필요 없는 존재였으므로, 그 자신을 시험하기 위해서 죽인 것이다. 라스꼴리니꼬프는 경계선을 넘었지만 나폴레옹처럼 영웅이 되지 않았고 시베리아로 유형을 갔다. 사람을 죽인 것으로 벌을 받아야 한다면, 수많은 전쟁을 일으켜서 군인들과 무고한 市民들을 죽게 만든 나폴레옹은 벌을 받지 않고 왜 영웅대접을 받는가. 라스꼴리니꼬프는 이것이 항상 의문이었다.